서울시 신혼부부 주거 대책 ‘미리내집’, 유형 확대와 신규 모집 안내

 

서울시는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내집'의 주택 유형을 확대하고, 2025년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포함되며 총 149 가구가 공급됩니다. 

 

1. 미리내집이란?

‘미리내집’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약 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늘어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이 연장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매수 기회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정책입니다.

 

2. 모집 개요

• 모집 공고: 2025년 8월 29일(비아파트형 미리내집)
• 청약 접수: 2025년 9월 17일(수) ~ 9월 19일(금)
• 사전주택 공개: 2025년 9월 15일 ~ 17일(주택직 방문가능)
• 입주자격 검증: 2025년 10월 ~ 12월
• 입주자 발표: 2026년 1월 7일 예정
• 입주 시기: 2026년 2월 ~ 4월(예정)
• 신청 방법: SH공사 인터넷 청약 홈페이지

SH공사 인터넷 청약 바로가기

 

3. 공급 지역 및 가구 수

지역	공급호수	전용면적(㎡)
송파구 문정동	16호	42~49
영등포구 당산동6가	11호	41
광진구 중곡동	23호	46~48
동작구 상도동	10호	47~53
중랑구 상봉동	53호	50~70
강북구 우이동	30호	44~54
강서구 화곡동	6호	47

총 149호가 공급되며,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어 신혼부부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4. 신청 자격

•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 혼인 예정 부부(증명서류 필요)
•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함
•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

 

5. 미리내집 특장점

•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장기 전세
• 최대 20년 거주 가능 (자녀 수에 따라 연장)
• 2자녀 이상 출산 시 매수 기회 제공
•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 적용

 

6. 추진 일정

신청접수 → 서류심사 발표 → 서류 제출 → 입주자격 검증 → 입주대상자 발표 → 계약체결 → 입주

청약 접수일: 2025년 9월 17일 ~ 19일
입주 예정일: 2026년 2월 ~ 4월

 

Q&A

Q. 미리내집은 꼭 신혼부부만 신청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자녀가 없으면 신청 불가한가요?
A.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은 가능하나, 자녀가 있는 경우 거주 연장 및 매수 혜택에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Q. 보증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주변 일반 아파트 시세 대비 약 50% 수준으로 책정되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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